추천 아반떼 ad, 신형 아반떼 실내외 사진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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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1. 06:04 자동차포럼

신차 소식 중 가장 따끈따끈한 소식!

아반떼 ad가 출시된 소식은 다들 아실거예요

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분들이 전체샷 한컷만 보시고,

세세한 내부까지는 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뿌새댁이 특파원을 파견하여,

긴급 입수한 사진을 대공개해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글에 앞서,

먼저 저는 단지 자동차를 좋아하는 일반인일 뿐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차의 기술적인 부분까지는 잘 모르는 뿌새댁이구요.

더구나 현기를 낮출 생각도, 찬양할 생각도 전혀 없고,

단지 차를 본 느낌 그대로 기술하려는 것 뿐이니,

불필요한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D








전체샷으로 신형 아반떼 ad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

랜더링의 모습을 봤을 땐, 솔직히 그 디자인과

똑같이 나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산뜻하고,

이전 곤충룩보다 점잖아진 매력을 발산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마치 아담한 쏘나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 md 시절 곤충룩에서 벗어나,

이젠 반듯한 신사 정장을 입혀 놓은 것 같네요


하지만 이 라디에이트 그릴, 이건 뭥미?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은,

소나타의 그것과도 비슷하면서도,

최근에 출시한 렉서스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준중형에 이렇게 달아놓으니, 유독 더 눈에 띄네요

이젠 곤충에서 어류로 탈바꿈 하기로 한건가요?

마치 입이 큰 변종 메기 같습니다.


만약 저기에서 엄청난 배기음이 들리면서

쌩쌩~ 한다면, 우와~ 멋지다 하겠지만,

이건 배고파서 입벌리는 메기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역시 취향 탓인가 봅니다.

몇몇 남성분들께 보여드렸더니,

다들 멋지다고 하였습니다~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17인치 알로이 휠입니다.

휠은 상당히 멋지네요

마치 bmw i8 휠처럼,

모든 걸 갈아먹을 것 같은 강렬함이 느껴집니다.



뒷모습도 소나타와 비슷하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좀 다르네요

마치 성난 코뿔소처럼 트렁크 끝이 위로 솟아 있답니다.

흠, 아반떼 신형에 저 휠은 좀 오버인것 같네요

에쿠스에서나 보던 휠 같던데...


전시장 안과 밖에서 본 모습 비교입니다.



자연광에 가까운 HID헤드빔입니다.

아쉽게도 특파원이 불빛이 들어온 모습은 못 담았네요



건장하신 남성분들이 타니,

차가 좀 작아보이네요 ㅎㅎ



신형 아반떼는 1.6GDI와

1.6evgt 디젤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음, 그런데 저 엔진은 모죠?

더 찾아봐야 겠네요...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어 아시다시피,

GDI엔진은 연료의 불완전연소로 인해,

1년정도 지나면 진동과 소음이 커져서

연소 찌꺼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하던데,

(잘 아시는 분 설명좀 ^^:)

이번 ad모델에도 그대로 사용했네요

그리고 아시다시피,쏘나타 1.7 디젤엔진과

배기량이 100cc차이에 불과합니다.

아반떼 디젤의 포지션이 조금 애매해지는 순간이네요

가격면에서도 이런저런 옵션추가하면,

신형 아반떼 디젤 계약하려다

소나타를 사게 되는 건 아닌지^^



사이드 미러 뒤쪽은

올뉴투싼과 상당히 유사하구요,



앞에서 보니, 둥근 형태인줄만 알았는데,

끝이 약간 뾰족하군요.






LED가 적용된 리어램프입니다

K3와 비슷한 거 같아요.

더 비슷하게생긴 차량을 본 거 같은데,

어떤 차종인지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네요

램프에 불이 들어온 모습은 LA갈비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째 트렁크는 md보다 좀 더 작아보이네요?


아, 그리고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놓쳤을 뻔 했네요

뒷쪽문의 끝이 마치 아이라인을

치켜 올린 것처럼 위를 향해 솟아있습니다.

젊은층을 겨냥한 듯한 디자인 입니다.

이제 내부를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먼저 운전석의 에어컨 벤트가 눈에 띕니다

이건 기아차의 느낌이 나는데요?

운전석 오른쪽을 보니, 후측방 감지센서와

헤드라이트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나 봅니다.



소나타 핸들을 뽑아다 심어놨어요^^

기존 md 시절 핸들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4포크 핸들이었는데, 이제 완전한 3포크 핸들이 되었습니다.



이게 아반떼의 센터페이시아가 맞나요?

우려와는 달리, 내부는 신세계네요

가격상승폭 대비해서 내부는 정말 화사하게 변한 건 분명하네요

수평적인 버튼구성으로 차내가 좀 더 넓어보이고,

센터페시아가 상당히 깔끔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회색메탈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오호라~ 핸들과 좌석열선 버튼이 기어노브 주변에 있었네요

게다가 주차보조 시스템 및 드라이브 모드 버튼도 함께 있답니다.

게다가 통풍시트까지~ 아반떼가 내부는 너무너무 좋아졌는데요?




계기판의 시인성은 보통입니다.





네비게이션 구성은 조금 바뀐 듯 합니다.






여전히 핸드브레이크인 것은 좀 아쉽네요

어머~ 근데 컵홀더에보온통 같은 것은 뭘까요?

컵홀더에도 열선을 지원하다니~

이건 처음 본 기능입니다.

그러나 시원하게는 되지 않습니다 ㅎㅎ

상당히 많은 배려를 한게 눈에 보이네요



이 모델은 ISG도 장착되어 있네요



문쪽은 딱히 변경된 없어 보입니다.

다만, 회색메탈 부분이 장식으로 들어갔네요



역시 후측방 경고시스템이 들어가 있네요

전 이거 운전할때 꺼두게 되던데...





보조석 문쪽입니다.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렸네요

A필라의 두께와 경사를 보니,

여전히 md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운전자의 시야를 많이 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연비만 나와준다면...너무나 좋죠 ㅎㅎ



운전석에 앉은 느낌은 어떠세요? 하고 여쭤보고 싶네요 ^^

센터콘솔 박스의 덮개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변했네요

예전에는 좀 싼티나는 플라스틱 재질이었는데,

개선이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썬루프의 개방감은 어떨지~






이제 뒷좌석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뒷좌석을 보아하니,

크기는 기존 아반떼 md와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좁지는 않으나, 장시간을 타면

아무래도 좀 피곤할 것 같습니다.







이걸보고 깜짝 놀랩답니다.

이제 준준형에서도 뒷좌석 컵홀더를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부분은 정말 잘 개선되었습니다.








메로리 시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뿌새댁의 따끈따근한

아반떼 ad 내외부 사진 대공개였습니다.

이제 빨리 시승을 통하여,

주행 성능 부분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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